그리운 사람은 빨리 떠난다 온 마음을 다해 사랑했던 연인과 늘 우리 곁에 있을 것만 같았던 엄마…… 이제 또다시 베갯잇 적셔가며 당신들을 그리워할 차례다 그리고 이 그리움의 길에서 만나는 운명과도 같은 그것은 또 다른 나를 성숙하게 한다 코끝을 스치는 향긋한 바람이 속삭인다 너 자신을 더욱 사랑하라고~
너도 누군가의 그리움이기 때문에……
「너도 누군가의 그리움이다」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목차
맑은 고요함 속에 멀리 있는 그대에게 현대인(現代人)이 잃어버린 것들 당신 역설의 자화상 들꽃을 닮은 남자(男子) 동강의 샛별을 읽다 너 사랑을 연모하다 적어도 세상은? 복수초 당신이 아니면 잠시 나를 만나다 산사(山寺)(꿈속의 연인) 향교 소녀 첫사랑 법정 스님과의 조우 반칙 미팅 MT 구로의 등불은 아름답다 Renegade 그녀 매너리즘의 늪 (어느 수험색의 독백) 사랑은 시골 저녁 풍경 속으로 달래강 여울목에서 소록도의 꿈 친환경 강의 빗물 봄을 생각하며 버킷 리스트 노년(老年)의 자화상 내가 좋아하는 곳 벽화 마을에서 행복 C est la vie! 당신이 올해 안에 가 봐야 할 곳 레테의 강(江)으로 거슬러 오르다 호암지 오근장역에서 지리산 추억 터미널 풀잎에 누워 시(詩)를 쓰는 이유 견성성불(見性成佛) 묵호 이야기 바라옵건대 소녀는 어디에? 김광석 거리에서 어머니 엄마의 카네이션 everyday is a gift! 길 위에 도(道)를 묻다 가을 홍천강으로 새벽에 만나는 당신 욕망 내 마음의 행복 텃밭 첫눈 사려니숲길에서 차마고도에서 살아있다는 건 사람이기에 너도 누군가의 그리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