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완벽한 사랑
이것은 신성로마 황제 요제프 2세와 그 누이동생 마리아 크리스티나 [참고로 프랑스 왕 루이 16세의 왕후였던 마리 앙뚜아네뜨의 큰오빠와 둘째언니이다]에게 실재했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퓨전역사소설’이다.
제목의 ‘완벽한 사랑’이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으리라 여기지만, 궁정 로맨스물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도 짚어 둔다.동명이인은 서로 다른 언어식으로 표기하여 구분하기도 했으며, 칭호나 호칭 등을 필자가 재해석하여 표기한 것도 있다. 칭호를 호칭할 때는 성별을 붙이지 않았다. 이따금 지칭할 때도 생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