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그랬단다
[책소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의 아버지, 어머니이신 할아버지 할머니와 어머니의 아버지, 어머니이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 사람 사는 얘기와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나 또한 자식과 손자손녀에게 살아온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하는데 기회를 잃었다. TV와 전자 게임에 자식들을, 최첨단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손자 손녀마저 빼앗겼다. 애들은 기계하고 놀고 보고 들으니 어른들과는 소통의 부재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사는 데 바쁘다고 미루어 두었던 이야기들, 아이들이 어려서 들려주지 못했던 격랑의 세월 이야기, 공부에 방해될까 숨죽여 싸 두었던 사람 사는 이야기들, 밥상머리에서 출근하고 학교 가야 하는 아이들에게 할 수 없어 예절 이야기도 내려놓았었다.
왜 일본을 왜놈이라 했는지, 동족상쟁의 6·25는 누가 일으킨 전쟁인지 알려주지 못했다. “보릿고개가 어디에 있는 고개냐?” “배고푸면 라면이라도 먹지 왜 굶었느냐?”며 묻는 세대들에게 “그때는 그랬다.”고 제대로 이야기해 주지 못했다.
부모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려주어야 하는 그 시대의 이야기가 전해지지 않아 단절된 현실은 세대 차이를 멀게 떨구어 놓았다.
영화로 드라마로 간혹 조명되었지만 현세대들은 한낮 영화나 드라마로 재미삼아 보는 작품으로만 생각하니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정치적 논리가 아닌 문화적 평론이 아닌 우리가 살아온 지난날 삶에 질곡의 발자취를 이야기해 줌으로써 다음 세대들과 세대차를 줄이는 소통의 문으로 이용되었으면 한다.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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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누리 석도 익 (石道益)
단기 4280년 홍천 산
농촌운동/ 재건국민운동 종합지도자
향토재건중학교 설립 / 지도교사
저축은행 25년 근무
한서장학회 상임이사
대통령자문 새교육공동체 지역위원 역임
민주평화통일협의회 자문위원 역임
바르게살기운동 홍천군 협의회 회장 역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천지회 회장 역임
한맥문학가협회 자문위원
신사입당 문예경연 심사위원
월간 한맥문학 편집위원
인터넷신문 컬럼리스트 / 심리상담사 / 인성지도사
한국문인협회 홍천지부 회장
농민문학에수필 「코뚜레」로 등단
한맥문학에소설 「어머니의 초상화」당선
한맥문학상 / 강원수필문학상 / 한민족통일문예제전 통일부장관상
홍천군민(예술부문) 대상/ 홍천향토문화 대상
수필집: 『사리암』 『잃어가는 우리의 멋』
강연집: 『부부는 핵이다』 『바르게살자』
전자책: 『사리암』 『잃어가는 우리의 멋』 『살아가는 길 위에서』
단편소설: 『어머니의 초상화』 『안개』 『미친놈』 『온라인』 『목탁소리』등 다수
표지화 우전 연재철
월간 (한맥문학}에 수필로 등단
저11호|곰작산생태숲문예축전 수필 곰모 「슬71상니 수상
牛眼 최영식 화백g로부터 문인호h 산수화 사사
茶音 이현축 화가로부터 공필화조화 사사
강원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5호|입선
강원미술대전 효E국화 부문 5호|입선
만해축전 문인화 부문 5호 입선
전국 공모 의암 유인석 문인화 휘호대호 치하 특선 2회
경기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2회 입선
흥제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1호 입선
묵촌호 , 봅내미술대전, 공묵회 전, 일본 나가사키 전 등 다수 그룹전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