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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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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랑

저자
이선이 편
출판사
이너북
출판일
2016-10-11
등록일
2017-08-28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15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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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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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마술처럼 행복하고 동화처럼 따스한 사랑시 모음집

세계의 명시 중에서 사랑을 노래한 아름다운 사랑시 모음집이다. 각 시마다 아름다운 사진과 그림으로 장식하여,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우리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경건하게 기도를 드린다. 그리고 우리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만나게 된다. 사랑이 청순한 남과 여의 만남이라면 그 극적인 만남은 인간이 인간을 경외하는 가장 고귀한 순간이 될 것이다. 사랑은 진지하고 숭고한 것이며, 사랑은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인이 아니라 하더라도 누구나 가슴 속에 애송시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그 시를 떠올리며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것은 그 시 속에 꿈과 감동이 있기 때문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첨단 기계와, 홍수처럼 밀려오는 정보 속에서 정신 세계를 잃고 방황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컴퓨터와 핸드폰을 멀리하고 살 수는 없는 시대가 되었지만 때로는 편지 한 장을 펜으로 써서 우체통에 넣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이것은 우리의 가슴 속에 아직도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이, 그리고 낭만이, 또한 시심이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고귀한 사랑과 영혼이 있다. 잘 쓰고 못 쓰건 간에 사람은 누구나 다 시인이라고 한다. 사람의 가슴속에는 아름다움과 슬픔을 느끼는 기본적인 서정성을 가지고 있는 소이이다. 봄이 되어 아지랑이가 피어오를 때, 오색 무지개가 찬란하게 빛날 때, 흰 눈이 소복히 내릴 때 우리의 가슴은 설레며 모든 세상사를 잊게 된다. 우리의 깊은 마음속에는 시를 동경하는 의식이 잠재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시 속에는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고, 인간의 아픔을 이해하는 아량이 있으며 영혼을 맑게 해주는 마법이 있다. 아픔이란 기쁨과 함께 가장 고귀한 아름다움 중의 하나이며, 고통스러움이 지난 후에는 구름 뒤에 숨어 있는 찬란한 은빛 속내와 같이 희망과 행복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집을 통해 따스한 인간미를 찾고, 진정한 사랑을 찾자. 그래서 한 번뿐인 일생, 다시는 사랑할 수 없을 것처럼 뜨겁게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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