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부, 사람됨을 향한 몸부림
체육공부의 목적은 체육의 본래 성격을 회복하는 데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체육공부를 ‘신체활동과 함께하는 사람다움을 향한 몸부림’이라고 정의한. 학교 체육이 단순히 기능과 지식만을 가르치는 교과가 아니라 사람다움에 대해 교육하는 교과라는 성격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학교에서 체육을 배우는 것은 사람됨을 위한, 더불어 체육공부의 본래 성격과 역할을 위한 것인 만큼 체육공부를 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이처럼 학교에서 실시되는 체육공부가 사람다움을 향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방법 및 대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