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人5色
서울교육방송 인물초대석은 교육분야 소셜멘토들을 선정해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강세창 휘봉초 교장, 김명숙 봉화초 교장, 김민영 신북초 교장, 신기환 매탄초 교장, 황승택 송라초 교장 등등 교육가들로부터 경험지식을 듣는 시간은 그 자체가 ‘생생한 교육’이었다.
서울교육방송은 서울문학과 함께 소셜교육멘토를 선정, 인물초대석 인터뷰 전문을 전자책으로 발간키로 했다. 소셜교육멘토로 선정된 5인의 교육인들은 지금 현재 학교에서 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각 전혀 다른 색채로서 아이들을 위한 헌신과 사명으로서 교육전선을 지키고 있다.
강세창 교장은 글로벌 교육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행정업무에 매진한다.
김민영 교장은 인성텃밭을 통한 아이들의 감성과 지성을 교육한다.
신기환 교장은 자율성과 토론학습으로서 아이들의 창의성을 교육한다.
황승택 교장은 글로벌 인재 및 국제문화교류 인재양성을 위해서 해외교류 및 마을공동체 교육에 매진한다.
김명숙 교장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감성과 지성을 교육한다.
이처럼 교장의 역할은 배의 선장과 같아서 아이들 교육의 방향을 정하게 된다. 색깔이 서로 다르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하여 경험과 경륜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교류를 통해서 더 좋은 교육을 아이들에게 선물하려는 교육인의 사명은 그 자체로 아름다움이 아닐까? 이에 5인5색에 선정된 인물들을 소셜교육멘토로 선정함에 있어서 서울교육방송은 이 또한 기쁨이라고 할 것이다.
2015년 7월 7일
장창훈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