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전집 11
외형상으로는 과묵하고 어리석어 보이는 큰사위가 영리한 작은사위보다 속으로는 알차고 깊은 지식을 간직하고 있다는 내용의 설화. 사위들의 경쟁 심리를 묘사한 교훈적인 내용의 소화(笑話)이다. ‘바보 사위의 글짓기’라고도 불린다. 이에 관한 구전설화는 경기도를 비롯해서 전국 각지에서 전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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