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모든 새벽의 앞
“이 책은 21세기의 『인간 실격』이다!” ★★★★★ 제37회 미시마유키오상 후보작 ★★★★★★★★★★ 제11회 하야카와SF상 특별상 수상작 ★★★★★ ★★★★★ 제56회 세이운상 후보작 ★★★★★ ★★★★★ 2024년 일본 베스트 SF 소설 ★★★★★“누군가에게 진실된 사랑을 받고 싶은 이 마음은 왜 사라지지 않을까요?”죽음을 갈망했으나오히려 영원히 죽지 않는 수술을 받게 된한 인간의 순정한 독백문학성을 갖춘 신예에게 수여되는 미시마유키오상 후보에 오르고, 실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하야카와SF특별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소설 『여기는 모든 새벽의 앞』이 국내 독자들을 만난다. 이 작품은 출간 직후 독자의 뜨거운 지지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기도 했다. 이 책으로 데뷔한 젊은 작가 마미야 가이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지만 인터뷰 등 외부 노출을 극히 꺼리며 문예지에 단편소설과 에세이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는 수수께끼 작가다. 『여기는 모든 새벽의 앞』은 출간되자마자 출판사 직원 및 서점 직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문학의 탄생을 목격했다” “100년 뒤에도 사람들에게 읽힐 소설이다” 등의 평을 등에 업고 입소문을 탔고, 곧 독자들도 “이 책은 21세기의 『인간 실격』이다!” “멈출 수 없이 눈물이 났다” “인간적인 소설이다” “한 번에 외롭고, 슬프고, 행복하다니. 굉장한 책을 읽었다”는 평으로 화답했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가수 겸 배우 호시노 겐도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이런 작품을 읽을 수 있다니, 살아 있기를 잘했다”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고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