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람들은 대부분 저마다의 일터에서, 각자의 일을 하고 있다. 먹고살기 위해서 누구든 일을 하지만 정작 일에 관하여, 일터에 관하여, 일하는 환경과 동료, 태도와 목적에 관하여 깊이 생각해 볼 기회는 별로 없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직무를 경험해 본 저자가 건강하게 일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일에 관해 함께 생각해 볼 만한 백 가지 문장을 모은 책이다. 삶에서 일이란 무엇이고 또 무엇이어야 하는지, 일터 안팎에서 일상을 어떻게 꾸려야 하는지, 일터에서의 성장은 어떻게 가능한지 등 일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이야깃거리가 가득하다.
저자소개
건강하게 일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커뮤니티 ‘뉴그라운드’ 운영자. 기자, 콘텐츠 디렉터 등으로 일했고 파트타이머, 정규직, 파견계약직, 프리랜서, 개인사업자를 모두 경험했다. 한때는 한 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없는 잡다함을 약점으로 여겼으나 이제는 잡다함이야말로 나의 고유성이라고 생각하며 다양한 노동자 정체성을 저글링하면서 일한다. 2023년 9월부터는 여성학 연구/공부 노동자라는 정체성을 추가했다. 젠더 그리고 이름 붙여지지 않은 노동에 특히 관심을 두고 있다. 『아무튼, 잡지』,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 『어른이 되면 고민이 끝날까?』, 『장수 고양이를 찾아서』를 썼고, 『자세한 건 만나서 얘기해』, 『일잘잘: 일 잘하고 잘 사는 삶의 기술』 등을 함께 썼다. @hwanghyo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