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매년 7,400곳이 개업한다는 대표적인 레드오션인 치킨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2년 만에 240여개의 매장을 열고 국내 닭강정 프랜차이즈로는 최초로 중국, 필리핀, 미국 등 세계 5개국 해외지점까지 열며 치킨시장을 평정한 ‘꿀삐닭강정’ 이상준 대표의 거침없는 창업 분투기!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스물네 살의 어린 나이에 5평짜리 무허가 건물에서 겁 없이 시작된 그의 장사 이야기는 창업 10년 차인 지금에 이르기까지 숱한 우여곡절을 넘나들었다. 변변한 학력도, 한두 번 실패한다 하더라도 든든히 뒷배를 봐 줄 집안도, 위로 끌어 줄 인맥도 없었지만 맨몸으로 부딪히며 장사를 배웠고 그 과정을 통해 깨달은 실전 창업 노하우를 책에 담았다. 장사에 대한 거창한 이론 한 줄 없지만 장사를 시작하거나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현장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그의 장사 이야기를 통해 자기만의 확실한 전략과 장사에 대한 기본만 명확하다면 작은 가게로 시작해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조금만 성공해도 순식간에 벤치마킹해 똑같은 메뉴의 가게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기도 하고,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고 의지했던 직원이 그만두고 나가 바로 앞에 가게를 내서 단골손님을 빼앗아 가기도 하는 정글 같은 장사의 세계에서 초심을 지키며 살아남는 방법 또한 얻을 수 있다.
목차
머리말_청년이라면, 닥치고 장사
프롤로그_독도컵 청년, 이상준입니다
Chapter 1. 모든 경험은 다 장사 밑천이다
개인의 역량이 모여 기업의 역량이 된다
손님의 불편을 읽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다
손님을 설득하기 전에 나부터 설득하라
장사도 공부를 해야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가게에 무리한 욕심을 부리지 말라
가게만 있으면 장사를 시작할 수 있다는 착각을 버려라
일단 가게 문을 열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손님을 친구로, 나아가 팬으로 만들어라
* 공감대 형성 노하우 5 | 손님과 마음을 나누는 것이 진짜 장사다
Chapter 2.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것도 장사다
장사하는 사람은 몸이 재산이다
장사에 소신이 있어야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악재와 호재는 하나의 변주곡이다
가게의 모든 것이 상품이 되게 하라
편한 손님과 좋은 손님은 다르다
가게 확장, 몇 번을 고민해도 과하지 않다
해당 장사와 관련된 인허가 문제에 눈떠라
가게의 약점을 보완하는 과감한 선택
* 행사 효과를 높이는 방법 | 사람이 사람을 부른다
Chapter 3. 장사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다
프랜차이즈, 가맹이 아니라 직접 만들 수도 있다
내 스타일대로 만든 프랜차이즈 시스템
내가 만든 브랜드를 판다는 것
프랜차이즈건 단독 매장이건 마인드가 우선이다
처음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다
처음부터 예고되어 있었던 내부의 적
* 음식 장사, 이것만은 No! ① | “우리 집은 다 맛있습니다
Chapter 4. 장사에서 ‘실수’는 꼭 필요한 덕목이다
모든 사업은 언제든 망할 수 있다
상대방의 니즈를 읽으면 기회가 보인다
바로 이거다 싶은 아이템은 놓치지 말라
실수도 시도하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초심만 지킨다면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누구라도, 언제든 사기를 당할 수 있다
* 음식 장사, 이것만은 No! ② | “사장이 가게에 있어야지 어딜 돌아다녀!”
Chapter 5. 모든 것을 걸 용기가 없다면 장사하지 말라
돈보다 소중한 것이 믿을 수 있는 사람
사업에 필요하다면 체면 같은 건 버려라
방법이 없다면 방법을 만들어라
손님이 오지 않는다면 직접 찾아가라ㆍ
방송의 힘은 생각보다 위대하다
모든 사업에는 상승기와 하락기가 있다
* 음식 장사, 이것만은 No! ③ | 직원은 직원일 뿐 가족이 아니다
Chapter 6. 장사의 왕도는 결국 자신을 뛰어넘는 것이다
도전을 망설이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무모해 보여도 반드시 길은 있다
작은 가게일수록 선택과 집중만이 살길이다
앞으로 남고 뒤로 밑져도 장사는 계속된다
입지를 읽으면 매장의 콘셉트가 보인다
조금 비굴하다고 느낄 때까지 서비스하라
본사는 가맹점의 운영을 도우려고 있는 것이다
갑자기 너무 좋은 제안을 받으면 일단 의심하라ㆍ
국내에서 먹히는 아이템이라면 세계 진출도 가능하다
* 음식 장사, 이것만은 No! ④ | “내가 만든 음식이 가장 맛있다니까요!”
에필로그_한계란 상상하는 그 순간 정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