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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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과 부대찌개 사이에서
- 저자
- 구지수 저
- 출판사
- 시대인
- 출판일
- 2025-05-20
- 등록일
- 2025-08-1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6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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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따지고 보면 이 책은 아주 긴 초대장인 셈이다.”비건도 감자칩, 부대찌개 다 먹습니다!못 먹는 것 없고, 못 하는 것 없는 유쾌한 식물성 하루채식은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의 세계이다. 단순히 메뉴를 포기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살 수 있는’ 새로운 식탁을 꾸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감자칩과 부대찌개 사이에서』는 “가볍지만 진지하고, 엄격하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는 채식주의 라이프를 담았다. 본서는 못 먹는 것 없고, 못 하는 것 없는 식물성 삶이 얼마나 근사하고 즐거운지에 대해 서술한다.『감자칩과 부대찌개 사이에서』는 작가가 비건을 시작하기 전에서부터 출발한다. 채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채식을 실천하던 초기에 느꼈던 어려움 그리고 이제는 익숙한 채식생활을 담았다. 또한 누구나 쉽게 비건 식탁을 직접 차리고 맛볼 수 있도록 또한 구운 채소초밥, 비건 부대찌개, 매콤 느타리버섯 두루치기 등 간단한 비거나이징 레시피를 수록했다.“채식주의자로 살아가는 일상이 나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놀랍고 근사한 일이었는지에 대해 모두와 나누고 싶다. 많은 이들이 채식주의의 번거로움보다 긍지와 기쁨과 연대에 대해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누구도 죽지 않는 식탁에 앉아 맛있는 식사를 하고, 매일을 살아가면서.”(7쪽, 「시작하는 글」 中)본서는 "채식이 삶의 즐거움을 앗아 갈까 봐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초대장이다. 채식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과 채식을 시작하려는 사람 그리고 채식이 궁금한 사람 모두에게 전하는 채식으로의 초대. 이 초대장에는 상냥하고 솔직한 마음이 담겨 있다. 당신이 채식이라는 커다랗고 다채로운 세상에 함께할 수 있기를, 그렇게 우리가 또 다른 한 명의 동물을 살릴 수 있기를.
저자소개
동물을 먹지 않고, 쓰지 않고, 입지 않는 희곡을 쓴다. 어떤 닭을 살릴 수 없는 일과 어떤 닭도 살릴 수 없는 일이 같은 말처럼 느껴질 대 닭의 눈을 들여다본다. 그리고 살릴 수 있을 거라 믿기로 한다. 반드시. 202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으로 등단했다. 희곡 《뉴 트롤리 딜레마》, 《과자집에 살아요》, 《달아나다》, 《훔쳐 온 손님》 등을 썼다.
목차
시작하는 글잡식과 채식의 경계에서자취생의 잡식생활앞으로는 안 먹는다고?나랑은 상관없는 일아주 평범한 식사 초대무언가를 먹지 않는다는 것 초밥도 먹는다니까 - 구운 채소초밥초보 채식주의자이제는 뭘 먹을 수 있지?엄격한 번거로움 vs 편안한 죄책감다이어트 아니라고요지속 가능한 실천 스크램블도 먹는다니까 - 순두부 비건 스크램블다채로운 채식 한 끼수직 상승한 요리 실력비거나이징은 기세야맛있는 식물성 고기빼 주실 수 있나요?후식 배는 따로 있어새로운 세계, 넓어진 선택지 부대찌개도 먹는다니까 - 비건 부대찌개다 함께 채식식이도 지향이야평화로운 채식 명절60분 동안의 실천Happy Vegan Day낯선 길 위에서, V로그비건의 경조사 국물 요리도 먹는다니까 - 감자 수제비비건의 혜화동 일상비거니즘 희곡 쓰기극장도 비건이 될 수 있을까회식과 채식식사하러 가시죠 참치 통조림도 먹는다니까 - 참치 없는 참치 토스트변화의 한가운데 서서조금씩, 모두가 변하고 있다는 것새로운 소비 트렌드TV 속 비거니즘두르거나 신고 바르는이제는 익숙하고도 유쾌한 일상 두루치기도 먹는다니까 - 매콤 느타리버섯 두루치기끝맺는 글추천의 글: 연루()를 고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