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유쾌하지만 뼈 때리는 조언으로50만 구독자의 갑갑했던 속을 뻥 뚫어준정신과 의사 Tomy의 소셜 테라피!정신과 전문의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Tomy가 전하는 《남몰래 거리 두는 관계의 기술》은 다양한 관계 속에서 너무 멀어지지 않으면서도 감정적으로 소진되지 않는 ‘심리적 거리 조절 기술’을 알려준다. 정신과 의사 Tomy는 개인적인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담은 상담을 전하다가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019년부터 X(트위터)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후 ‘정신과 의사 Tomy의 인생 클리닉’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현실적인 조언과 친근한 말투로 50만 구독자의 갑갑했던 속을 뻥 뚫어주었고, 이 책에 그 모든 조언을 담아 화제가 되었다. 그의 영상과 책을 본 독자들은 “괴로워지면 Tomy 선생님을 찾아갑니다. 저에게는 피난처 같은 곳입니다”, “Tomy 선생님은 고민의 핵심을 날카롭게 알아챕니다”, “저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에 대해 걱정하며 괴로워하는 성격인데 Tomy 선생님에게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Tomy 선생님 말씀 덕분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휘말리지 않고, 제 할 일에 집중하려고 해요“와 같은 댓글을 남기며 감사와 지지를 아낌없이 보내고 있다.가깝기에 더 상처받고, 애매해서 더 피곤한 관계들 속에서 ‘나’를 지키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을 담은 이 책은 “그냥 끊어내면 되잖아?”라는 말로는 설명되지 않는 복잡한 관계에서 오는 감정을 인정하고, 말없이 눈치 없이 상처 없이 나를 지키는 실용적인 거리 두기 전략을 통해 관계의 균형을 되찾도록 돕는다.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불편해지는 사람, 거절을 못 해서 늘 힘들어하는 사람, 관계는 유지하면서도 적당히 거리를 두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불편한 관계에 쓸데없는 에너지를 쓰지 않고, 건강하게 경계를 짓는 법을 아낌없이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이제는 그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나를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1978년생. 의대 진학률이 높은 명문 사립 중·고등학교를 거쳐 나고야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한 뒤 동 대학교 정신과 의국에 입국했다. 일본 정신보건 지정의, 일본 정신신경학회 전문의이자 지금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운영 중이다. 2019년부터 SNS에 글을 올리며 큰 인기를 얻은 그는 현재 50만 명이 넘는 구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텔레비전,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도 출연해 특유의 통통 튀는 말투로 다양한 조언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좋은 운은 좋은 사람과 함께 온다》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인간관계는 적당히면 충분제1장 모든 사람과 두루두루 잘 지내야 할까?제2장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빌런들항상 까칠한 사람 | 하루하루 기분이 널뛰는 사람 | 자기중심적인 사람 | 상대방에 따라 태도를 바꾸는 사람 | 관심이 필요해서 시도 때도 없이 연락하는 사람 | 자연스럽게 친해지기 힘든 사람 | 남이 나설 때까지 손 놓고 기다리는 사람 |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 | 긍정적인 자세를 강요하는 사람 | 말만 앞서는 사람제3장 같이 대화하기 싫은 사람들지적부터 하고 보는 사람 | 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하는 사람 | 상대방을 구워삶으려는 사람 | 고집이 센 사람 | 사사건건 말꼬리를 잡는 사람 | 남의 이야기를 끊는 사람 |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 | 위로 대신 조언만 하는 사람 | 남을 깔보듯이 말하는 사람 | SNS에서 악플을 다는 사람 | 자기 마음을 알아주기만 기다리는 사람제4장 친구 사이에서 있는 일어쩌다 보니 뒷말하는 모임에 끼어 있다 | 뒤에서 나를 욕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 사람들이 나를 따돌리는 것 같다 | 무리나 파벌 간의 대립 | 동창회에서 일어나는 기싸움제5장 일로 만난 사이에서 있는 일맡은 일을 거절하지 못한다 | 사생활을 캐묻는 사람이 있다 | 세대 차이로 인해 가치관이 맞지 않는다 | 잘나가는 동기가 신경 쓰인다 | 동료가 칭찬받으면 괜히 샘난다 | 말을 걸기 힘든 상사 혹은 동료 | 말이 잘 통하는 직장 동료가 없다 | 그저 맞장구만 쳐야 하는 상황 | 실수를 지적하면 불만을 품는다제6장 가족, 친척 사이에서 있는 일부모의 기대가 부담스럽다 | 다른 형제자매와 비교한다 | 가끔 만나는 친척과 잘 지내려면 | 자꾸 돈을 빌려달라는 친척에 대처하는 법 |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되는 부모의 간섭 | 귀에 거슬리는 육아 참견 | 남들만큼 효도하지 못하는 자신이 한심하다제7장 연인, 부부 사이에서 있는 일끈질기게 플러팅하는 사람 | 이성 친구와 만나지 못하도록 구속한다 | 결혼에 관한 생각이 맞지 않는다 | 자꾸 자기 어머니와 비교한다제8장 사랑하는 사람을 소중히 대하려면나오며 나 또한 누군가에게는 피곤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