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공지능의 불투명성이 초래하는 사회적 위험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설명 가능 인공지능(XAI) 기술을 소개한다.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적, 제도적, 사회적 해법을 제시하며 AI의 투명한 활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학 부교수다. 서울대학교 과학학과에서 과학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등과학원 초학제 연구단 ‘인공지능: 과학, 역사, 철학’에서 인공지능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연구했다(2017∼2018). 저서로 『융합이란 무엇인가: 융합의 과거에서 미래를 성찰한다』(2012), 역서로 『신경 윤리학이란 무엇인가: 뇌과학 인간 윤리의 무게를 재다』(2011) 등이 있다. “형질 집단 선택론의 관점 다원주의에 대한 비판”(2017), “계량서지학을 통한 종교와 과학 연구 동향 분석”(2023), “Three Research Strategies of Neuroscience and the Future of Legal Imaging Evidence”(2018) 등의 논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