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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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껴도 괜찮아
- 저자
- 한겨울 저
- 출판사
- 바른북스
- 출판일
- 2024-08-28
- 등록일
- 2024-12-19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3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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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언제까지 네가 죽으려고 하는 걸 지켜만 봐야 해?”시험과 입시 스트레스에 치여 사는 학생들과 자신이 아픈지도 모른 채 하루하루를 감정을 억누르고 버티는 사람들이 북적이는 이 사회에서 삶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걸 몸소 깨닫고 있다. 때로는 죽기 위해, 살기 위해 애쓰는 저자의 얘기와 정신과 병동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토대로 독자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자소개
시험 스트레스에 전전긍긍했다가 시험이 끝나면 우다닥 달려나가 친구랑 노는 평범한 학생이다. 좋아하는 게 무진장 많지만 가장 오래간 취미생활은 베이킹이다. 특히 빵을 선물하는 것을 좋아한다. K-중딩의 가장 큰 특징인 “작심삼일”의 대명사이다. 요리사가 된다고 했다가 영어교사를 꿈꿨다. 그 밖에도 애견미용사, 피아니스트 등 하고 싶은 게 많은… 그러나 딱 3일 가는 평범한 학생이다.
목차
들어가며제1장 너무 우울해서 조금 죽고 싶었어요빈 깡통 같았던 나의 우울 해방기아픈 기억을 안고 살아갈 날이 당신이 빛나는 그날입니다나를 미워하는 사람한테까지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당신이 살기엔 이 세상이 너무 이기적이고 가혹하였다제2장 나를 사랑해서 너무 아팠어요애석하게도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다묵묵히 너의 곁을 지켜줄게침묵이 더 다정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제3장 살고 싶었지만 죽고 싶었던 내가 싫었어요힘들 때는 다른 거 생각하지 말고 충분히 힘들어하세요, 그래야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정말로 누군가를 위해 살 수 있다는 건 행운인 것 같아요대가 없이 날 걱정해 주던 사람익숙한 우울이라는 녀석!제4장 그동안의 노력은 내가 살기 위해 몸부림쳤던 것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보호 입원이라는 말 자체가 너무 충격이었어요우울증의 재정의끝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