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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것들은 어떻게든 진화한다
- 저자
- 마들렌 치게 저/배명자 역
- 출판사
- 흐름출판
- 출판일
- 2024-05-07
- 등록일
- 2024-08-0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3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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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긴장과 불안, 스트레스 가득한 하루를 살아가는 도시의 우리들에게숨 쉬며 살아가는 모든 생물이 전하는 다정한 위로『숨 쉬는 것들은 어떻게든 진화한다』는 진화생물학의 눈으로 본 ‘다정한’ 스트레스 탐구서, 거대한 자연에서 발견한 ‘오늘을 살아가는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도시 서식지를 살아가는 인간의 하루는 고달프다. 끊임없는 변화, 매일이 도전의 연속. 어깨에 하루마다 새로운 책임이 얹힌다. 어려운 하루를 마치고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런 생각을 한다. 스트레스 없는 환경으로, 고요하고 평화로운 자연으로 떠나고 싶다고.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착각이다. 자연은 ‘고요하지’ 않다. 동물, 식물, 미생물… 거대한 자연 생태계는 매일 극적으로 변하고, 숨 쉬는 모든 생명체는 환경에 적응하고 마침내 ‘진화’한다. 기후 변화로 요동치는 날씨, 개발로 사라지는 서식지, 다가오는 포식자 등 눈앞의 현실에 온몸으로 맞서 자신을 바꾸고,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간다.
저자소개
독일의 포츠담, 베를린 그리고 호주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으며, 도시 및 시골에 서식하는 야생 토끼의 커뮤니케이션 행태에 관한 연구로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행동생물학자로서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자연과학적 탐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자 애쓰고 있다.
목차
토끼 딜레마서장 _ 프랑크푸르트에 토끼가 나타났다KO 펀치를 날린 도시고층 건물 사이에서 쫑긋거리는 귀 스트레스의 아버지위대한 미지의 존재, 그대 이름은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문제가 아닌 해답이다진화생물학의 안경으로 1장 _ 스트레스, 태어나다실험쥐와 신비한 증후군 좋은 스트레스와 나쁜 스트레스 이야기 항상성, 작은 균형들이 만드는 큰 균형 위기에서 늘 도망만 치는 건 아니다스트레스, 내 마음의 날씨 예보2장 _ 모든 존재에게는 그들만의 서식지가 있다수온 25도, 최적의 생태계나무와 의사소통하는 버섯?감정은 거짓말하지 않는다모든 장소에는 그곳만의 고유한 논리가 있다 우리가 야생토끼라면3장 _ 자연은 불안과 친구가 된다생명은 적응한다스스로 머리를 자르는 달팽이트라우마를 기억하는 식물 우연, 유전자, 학습 바이오필리아4장 _ 언제나, 최선의 하루를 선택하는 자연달에 간 곰 스트레스는 0일 수 없다매일 포식자를 맞닥트리더라도 스트레스 앤 더 시티 회복 탄력성 5장 _ 매일매일이 기회가 되는 삶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 용량이 독을 만든다 자기만의 놀이터를 찾아라감사의 말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