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장시간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것이 매번 고통스럽기만 한 직장인 아영. 동기가 자신은 커뮤니티를 통해 회사 위치가 비슷한 동네 사람들끼리 함께 차를 타니 출퇴근이 훨씬 수월하다고 알려준다. 퇴근 후, 지하철에서 승객 간 난투극이 벌어진다. 하필이면 날아온 슬리퍼에 아영은 얼굴을 맞고 결심한다. 더 이상은이 방식대로 출퇴근할 수 없다.차량으로 편하게 출퇴근하고, 초보운전도 벗어날 좋은 기회라 판단한 아영은 출퇴근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진 채 동네 사람들과 첫만남을 가진다.
저자소개
수능 범죄를 다룬 《수능을 삼키다》, 스터디판 사기극 《스터디꾼》을 전자책으로 출간했으며, 도핑과 범죄 왁싱을 다룬 《왁서》를 종이책으로 출간했다. 다양한 소재와 배경을 가지고 이야기를 계속 쓰고 싶다.
평소에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장르에 관심이 많은 편이며 긴장감 있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가급적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소재와 배경으로 긴장감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고, 누군가 이미 했던 이야기를 쓰지 않기 위해 마음껏 상상 중이다. 케이퍼 장르 『수능을 삼키다』, 20대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 『스터디꾼』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