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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의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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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의 물질

저자
수지 시히 저/노승영 역
출판사
까치(까치글방)
출판일
2024-02-27
등록일
2024-08-0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9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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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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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 「뉴 사이언티스트」, 「선데이 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
실험물리학자들의 놀라운 세계를 생생하게 포착하다!
만고불변의 존재였던 원자를 쪼개 보이지 않는 입자의 세계를 확장시킨
열두 번의 경이로운 실험

수천 년간 원자는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물질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요소로서, 만고불변의 존재였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120년 전 독일의 한 연구실에서 그 단단한 원자가 쪼개지면서 오늘날의 입자물리학의 시대가 열렸다. 뢴트겐이 발견한 X선에서부터 시작된 여정은 전자를 처음 발견한 톰슨을 거쳐, 원자의 내부 구조를 꿰뚫은 러더퍼드로 이어졌고, 입자를 발견하기 위한 실험물리학자들의 치열한 고에너지 경쟁을 거쳐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에 자리한 거대한 대형 강입자 충돌기의 “신의 입자”, 힉스 보손 발견에 이르기까지 쉴 새 없이 몰아친다. 이론물리학에만 집중되었던 물리학이 아닌 실험물리학자들의 관점에서 물리학을 새롭게 조망한 이 책은 이 세상에 한 번도 존재한 적이 없던 장비를 설계하고 직접 만들어서 실험을 수행한 수많은 실험물리학자들의 생생한 연구 현장을 독자들에게 선명하게 보여준다. 물리학자로서 가속기를 연구하는 저자는 스마트폰은 물론, 우리가 리모컨으로 텔레비전을 켜거나 공항의 검색대를 통과하거나 병원에서 X선이나 MRI로 검사를 받을 때, 그 모든 것들이 바로 입자의 발견에서 비롯되었음을 독자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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