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도 때론 로맨스 소설 속 주인공처럼 살고 싶다
“로맨스 소설이여, 영원하라! 우리의 감성이여, 영원하라!”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로맨스 소설에서 배웠다.”
내 인생에 연애 소설이 쏘아 올린 작은 공!
세상에는 수많은 소설이 있다. 많고 많은 소설 속 빠지지 않는 소재가 있다면 단연 사랑일 것이다. 그 사랑을 핵심으로 한 로맨스 소설은 인류 역사상 끊이지 않는 독자를 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왜 우리는 ‘로맨스 소설은 어린아이들이나 읽는 것’이라 쉽게 치부하는 걸까? 유치하고 수준 낮은 이야기라 헐뜯곤 하는 세간의 시선에 맞서, 여기, 이를 정면으로 대항하는 책이 왔다.
로맨스 소설이 주는 것은 단순한 감성만이 아니다. 저자는 사랑에 대한 본질을 이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어떠한 순간에도 따스한 위로와 위안을 안겨주며, 삶의 에너지원 그 자체가 되었다고 말이다. 팍팍한 삶과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 때문에 한숨 짓는 독자들을 위해 이보다 더 안성맞춤인 책이 있을까? 씁쓸한 일상 속 달달함 한 스푼을 얹고 싶은 이들에게 이 ‘로맨스’를 기꺼이 권한다.
공립유치원 교사이자 로맨스 소설 덕후.
배움과 삶에 진심이며, 교육 현장에서 순수한 아이들에게 그 마음을 다하려고 한다.
인생 2회 차,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이후 만나게 된 로맨스 소설은 어쩌면 삼차원과 사차원의 중간쯤 있었던 나와 온전히 마주하게 했다. 삶을 힐링하고 에너지를 충전하게 만들어 준 존재였다. 앞으로도 로맨스 소설의 행복한 결말처럼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나에게 주어진 삶을 성장시키는 건강한 인생을 꿈꾼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항상 반짝이는 생기 있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저서로는 삶의 지혜가 담긴 공저 『책 속 한 줄의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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