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슬기로운초등생활’ 이은경쌤이 선택한 우리 아이 대화법
* 베스트·스테디셀러 『자발적 방관육아』 실전편
“똑똑한 아이로 키우려면 말하지 않을 궁리를 하라!”
아이가 스스로 일어나 등교 준비를 한다고? 알아서 가방 정리하고 숙제하고 다음 날 입을 옷을 꺼내두고 잔다고? 『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거야』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를 고민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말하지 않을까를 고민하면 아이가 더 잘 큰다고 조언한다. 아이의 몫을 남겨두는 대화 스킬, 아이가 떼쓸 타이밍을 놓치게 하는 한마디, 공부 잘하는 아이 부모들이 쓰는 말, 실용적인 양육템 추천이 가득하다. 속 뒤집히는 1년만 말을 멈추고 아이를 정성스레 방관하자. 10년간 스스로 공부하고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는 아이로 자랄 것이다.
저자소개
두 아이를 자기주도적으로 키우는 자발적 방관맘. 12년 동안 초등 아이를 가르치는 교사로 일하다 첫째가 초등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온 가족이 프랑스로 잠시 떠나게 되었다. 아이들은 영어학원에 한 번 가본 적 없고, 프랑스어는 들어본 적도 없는 상태였다. 부모로서 아이들의 학교 숙제를 도와줄 수 없었고, 학교생활에 참견할 수 없었다. 친절한 알림장을 기대할 수 없는 낯선 곳에서 아이가 학교에 적응하는 것을 그저 바라볼 뿐이었다. 해줄 수 있는 것은 말 한마디뿐이었기에 아이와의 대화를 점검하고 돌아봐야 했다. 1년 만에 아이들이 영어·불어 보충반에서 정규반으로 올라가고,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어울리게 된 비결은 저자의 신념이 쌓아올린 방관육아 덕분이었다.
《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거야》는 자녀교육 베스트·스테디셀러인 《자발적 방관육아》의 대화편이다. 이 책은 무섭게 화내지 않고도, 소리를 지르지 않고도 우아하게 앉아 아이들을 움직이는 비책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종종거리지 않는 마음가짐과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말의 비법을 통해 엄마들은 해방과 자유를 만끽하고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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