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꽃
한양교방의 행수 월향은 우연히 자신의 손 등에 묻힌 어린 몸종의 피가 피부에 좋다는 걸 알고부터 젊은 처녀의 피에 집착하게 된다. 그녀는 자신의 충복인 춘길을 시켜 젊은 처녀의 피를 구해 오라고 한다. 춘길은 월향의 명을 거절하지 못 하고 처녀의 피를 구해 그녀에게 갖다 바친다. 월향은 처녀의 피를 바르고 흡입을 하면서 아름답게 변해 가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점점 더 피에 집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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