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이 걸어간다
깃대를 든 안내인의 말에 우리 일행 50명은 모두 안경을 하나씩 더 낀 모습으로 변했다. 눈이 아프도록 크게 뜨고 안내인의 빨간 깃대와 앞사람의 뒤 꼭지를 쳐다보며 걸어갔다. 드디어 숙경 역에 도착하니 기차를 좀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9791130326474
판권 페이지1. 가방이 걸어간다.2. 잠 못 이루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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