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나는 북한댁이다
북한댁 저
좋은땅 2019-05-24 YES24
우리 부부는 남남북녀 커플이다. 그것도 인터넷으로 만나 인연을 맺은 아주 특별한 남남북녀이다. 분단의 현실 속에서 한반도의 가장 북쪽 끝에서 사는 여성과 남한의 가장 남쪽 끝에서 사는 남성이 인터넷으로 만나 함께 살고 있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이렇게 소중한 인연을 만나 알콩달콩 잘 살기만 했으면 좋으련만 함께 사는 동안 우리 부부의 삶에도 여러 번의 크고...
[문학] 일단 태어났으니 산다
해다홍 저
놀 2019-05-23 YES24
“대충대충 사는 인생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인생이야.”“혹시 제목을 보고 속으로 웃음이 나지 않으셨나요? 일단 태어났으니 살겠다니, 너무 무기력한 말 아닌가, 하고요. 그래도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해본 생각일 겁니다. 어떻게 보면 체념에 찬 볼멘소리 같기도, 한편으로는 그래도 살겠다는 의지의 말 같기도 하죠.” _4p 프롤로그 중에서일상의 무게에 지쳐 아...
[문학] 당신에게 눈치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정소담 저
행성B 2019-05-16 YES24
무례한 이들에게 바치는 63편의 ‘개념 찬 관계 리셋’ 이야기‘사회생활은 눈치가 반이다’는 말이 있듯이 눈치는 타인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면서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술로 여겨진다. 물론 그것이 지나치면 주장을 잘 펼치지 못하거나 나를 잃어버리는 등의 문제가 생기기도 하지만, 적당한 눈치는 인간관계에서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사실이다. 저...
[문학] 내 인생이다 임마
장성규 저
넥서스BOOKS 2019-05-10 YES24
JTBC 보도국도 손 놓은 예측불허 관종이 왔다!인생에 도움도 안 되는 주제 파악은 이제 그만!외모 콤플렉스로 자존감 바닥이던 왕따, 적성에 맞지 않는 씨름부 운동선수, 또래보다 출발이 느려 조급했던 찌질이 삼수생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인기 아나운서가 된 JTBC 간판 개나운서 장성규. 주제 파악하느라 삶의 방향 없이 휘둘렸던 룰렛 판 같은 인생...
[문학] 그런 사랑을 해요
못말 김요비 저
위즈덤하우스 2019-05-03 YES24
사랑을 했던 이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랫말“그거면 됐다. 우리, 사랑했다”를 쓴못말 김요비의 첫 번째 에세이아이콘 [사랑을 했다], HYNN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작사에 참여한 못말 김요비 작가가 첫 번째 에세이를 펴냈다. 사랑, 이별, 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 현실의 고민 같은 누구에게나 와닿는 주제를 작가만의 감성과 언어로 풀어냈다. 자신의 마...
[문학] 아직, 도쿄
임진아 저
위즈덤하우스 2019-05-03 YES24
어쩌면 도쿄를 다시 좋아하게 될지도 몰라요.일상의 우연한 순간을 부드러운 선으로 채운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건네는 작가 임진아의 에세이 『아직, 도쿄』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임진아 작가에게 ‘도쿄’란 정리할 수 없는 자신의 취향이 모여 있어 기꺼이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곳,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좋아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곳이자 모처럼 ‘나...
[문학] 사실,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남인숙 저
21세기북스 2019-05-02 YES24
◎ 출판사 서평380만 독자의 베스트셀러 작가 남인숙이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100퍼센트 공감 에세이 바깥세상에서 능숙한 사회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내성적인 사람들은 사회성 버튼을 누른 채 내향적 본성을 감추고 외향인인 척 생활한다. 외향성은 적극성 ? 주도성 ? 사회성 ? 자신감 등 긍정적 성격으로, 내향성은 소극성(적극적이지 못함) ? 소심함(...
박영희 저
봄날에 2019-05-01 YES24
40대 후반에 슬기로운 다이어트 식사와 16시간 간헐적 단식을 병행하고, 스쿼트, 푸시업 4개월 했더니 생긴 놀라운 변화를 들려준다. 빡세게 운동하지 않아도 된다. 7분 자전거, 15분 걷기, 7분 달리기, 10분 근력운동, 이 소소한 운동이 일으키는 잔잔한 기적은 놀랍다. 통증증후군, 우울증, 대사증후군을 극복하고 4개월에 16킬로를 감량한 저자의 유쾌한...
[문학]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글배우 저
21세기북스 2019-04-20 YES24
“언제까지 나만 상처받으며 살아야 할까?”베스트셀러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글배우 작가가 전하는 위로와 용기의 말들생각이 너무 많아 괴롭거나, 감정 기복이 심하거나, 작은 말에도 상처받는 이유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수년 간 많은 이들의 고민을 직접 상담해오며 요즘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문제에 대해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