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내가 사랑한 뉴욕 나를 사랑한 뉴욕
김정은
예담 2009-12-11 우리전자책
두근거리는 청춘의 심장과 따뜻한 여행자의 시선으로 만나는 뉴욕의 진짜 속살! 뉴요커들은 뉴욕에 첫눈에 반했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더럽고 시끄럽고 냄새나는 뉴욕을 알지 못한 채 화려하게 치장한 뉴욕만을 향한 구애를 비웃는다. 김정은이 주목하는 뉴욕 역시 뒷골목과 변두리,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뉴욕의 미래를 향해 움직이고 있는 아름다운 뉴요커들이다. 이...
[문학] 왈패 이야기 - 오세영 산문집
오세영
화남출판사 2009-12-11 우리전자책
이번 산문집은 올해로서 문단 데뷔 35주년을 맞는 오세영 시인이 삶과 인생과 사랑, 그리고 대자연과의 아름다운 친화를 다룬 총 53 편의 산문이 모두 4부로 나뉘어져 실려있다. 한결같이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삶의 고마움과 겸허함, 그리고 존재의 깊이와 슬픔에 대한 아름다운 성찰'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 겨울 우리들 가슴을 훈훈하게 덥혀...
[문학] 자장면과 바나나 - 그때 그 시절 우리들이 이야기
강병호
화남출판사 2009-12-11 우리전자책
굼벵이가 보는 세상, 약빠른 인간들이 모두 떠난 자리에서 궁싯거리며 그가 보아야 할 눈물나게 아름다운 세상, 그 세상의 깊숙한 모습을 그려 보기를 기대해 본다.우리들이 아무리 빨리 달려도 결국 돌아갈 곳은 한자리일 것이고, 아무리 많이 쌓아올려도 우리가 가져갈 것은 없을 테니까. 그래서 우리 모두는 결국 우리가 버리고 떠난 그 빈자리로 되돌아올 것이니까.돌...
[문학] 나는 왜 사랑을 못하나
양창순
예담 2009-12-11 우리전자책
이 책은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사랑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상담한 기록을 바탕으로 쓴 사랑 치유 에세이다. 대인관계클리닉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물론 수년간의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과 각종 매체에서의 심리상담 등을 통해 수많은 이들의 고민을 상담해주었던 저자는 ‘정신과 의사와 상담자의 관계에서는 미처 하지 못했던 조언들을 좀 더 명확하게 들려주고 싶다는 생...
[문학] 템플스테이 - 산사에서의 하룻밤
여태동
이른아침 2009-12-11 우리전자책
신문사 생활 l0년만에 처음으로 장기 휴가를 받았다. 모두들 부러워했다. 3개월의 휴가는 어느 직장에서도 흔치 않은 일이다.l0년만에 받은 그 3개월의 휴가기간 동안 이 책을 썼다. 지난 직장생활 l0년 동안 내가 한 일이 바로 절에 다니고 글을 쓰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쓰는 일은 쉽지 않았다. 매번 갈 때마다 달라지던 산사의 숲길이며 법당의...
[문학] 박남준 산방 일기 - 시인 박남준이 악양 동매마을에서 띄우는 꽃 편지
박남준
조화로운삶 2009-12-11 우리전자책
혼자 사나 홀로 살지 않는다. 생명 있는 모든 것들과 더불어 살려고 하지 않는다면 거기 어찌 평화가 깃들 수 있을까. 내 안의 생명과 평화, 분주한 도심에서나 외딴 산속에서 더불어 살려는 내 안으로부터의 첫 걸음이 바로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시작이며 완성이다. ―홀로 살지 않는다- p.11 꼬부랑 할머니가 등이 휘도록 걸어온 삶 같은 꼬불꼬불 길을 따라 생명...
김만식
화남출판사 2009-12-11 우리전자책
김만식 산문집『대통령은 아무나 하나』는 모두 4부로 나누어져 40여편의 칼럼과 산문 등을 싣고 있는데 제1부 「역사 정의가 서야 사회정의가 선다」, 제2부 「함께 생각해야 할 과제」 제3부 「구관이라고 모두 명관인가」, 제4부 「새역사를 써보자」 라는 주제로 우리사회의 정치현실과 과거사 진실 규명 문제 그리고 그때 그때 우리사회의 쟁점 등을 날카롭게 지적한...
[문학] 사람풍경 - 김형경 심리 여행 에세이
김형경
예담 2009-12-11 우리전자책
미술관을 다 보고 나서도 쉽게 그 곳을 뜰 수 없었다. 춥고 흐리고 우울한 파리 하늘을 머리에 이고 미술관 정원을 걸으며 카미유 클로델의 삶에 대해 생각했다. 그녀에게 다른 삶은 없었을까. 그토록 로댕의 권력에 의존하지 않는 삶은 불가능했을까. 천재적인 재능을 갖진 한 여성이 자신의 창조성을 독자적으로 발휘할 만한 사회적 여건이 조성되지 않았을 때, 그녀가...
[문학] 내 프로포즈를 받아줄래? - 꽃도둑 백은하의 러브레터
백은하
예담 2009-12-11 우리전자책
모든 이의 마음에 위로와 용기를 주는 희망바이러스, 프러포즈!반복된 일상 속에서 소중한 감정들을 잊은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도 어김없이 새봄은 찾아왔다. 이 시간은 단순히 겨울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길목이 아니다. 새 학기, 새 학년,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3월은 누구에게나 무언가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시기이자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시기이다.이때 절실히...
[문학] 여자로 산다는 것 - 우리 시대 여자들이 말하는 리얼 공감 스토리
김지영
예담 2009-12-11 우리전자책
"여자들만 있는데 뭣 하러 꾸며? 보는 남자도 없잖아?"이것이야말로 착각이다. 여자는 남자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예쁘게 보이기 위해 자신을 다듬고 거울을 보는 것이 아니다. 우리들은 스스로가 아름다워지고 싶기 때문에 더욱 아름다워지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내가 아름다워져야 다른 사람이 아름다워 보이고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기 때문이다.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