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슬퍼하지 말아요, 곧 밤이 옵니다 - 헤르만 헤세 시 필사집
헤르만 헤세
나무생각 2024-02-15 우리전자책
깊은 밤에 더욱 빛나는 헤세의 시 100편 수록 삶의 길이 혼탁할 때 사람들이 이정표처럼 찾는 선각자들이 있다. 노벨상 수상 작가이자 독일의 대문호, 한국인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헤르만 헤세의 글 또한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오랫동안 많은 이들의 삶의 지표가 되어주었고, 깊은 깨달음과 위로, 안식으로 안내했다. 정해진 목적지도, 반듯하게 뻗은 길도 없는 ...
[문학] 하루 한 편 김소월을 새기다
김소월
영진.com 2023-05-24 우리전자책
시를 읽고, 음미하고, 따라 쓰다 심미적 일러스트와 함께 감상하는 소월의 시 불운에 우는 그대여, 나는 아노라 무엇이 그대의 불운을 지었는지도, 부는 바람에 날려, 굳어진 그대의 가슴속도. 모두 지나간 나의 일이면. 「불운에 우는 그대여」 일부 필사란 붓 필筆과 베낄 사寫의 한자를 사용해 ‘베껴서 쓰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손을 이...
[문학] 하루 한 편 윤동주를 새기다
윤동주
영진.com 2023-05-24 우리전자책
시를 읽고, 음미하고, 따라 쓰다 심미적 일러스트와 함께 감상하는 동주의 시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오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오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헤는 밤」 일부 필사란 붓 필筆과 베낄 사寫의 한자를 사용해 ‘베껴서 쓰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손...
[문학] 꽃잎 한 장처럼 -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을 위한 이해인 수녀의 시 편지
이해인
(주)샘터사 2022-04-14 우리전자책
살아갈수록 나에겐 사람들이 어여쁘게 사랑으로 걸어오네 아픈 삶의 무게를 등에 지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척 웃으며 걸어오는 그들의 얼굴을 때로는 선뜻 마주할 수 없어 모르는 체 숨고 싶은 순간들이 있네 늦은 봄날 무심히 지는 꽃잎 한 장의 무게로 꽃잎 한 장의 기도로 나를 잠 못 들게 하는 사랑하는 사람들 오랫동안 알고 지내 더 이상 말이 필요...
[문학] 내생에 가장 행복했던 사랑
일등아재 저
유페이퍼 2020-04-29 YES24
10대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만남부터 사랑 이별 그리움까지...
임신과 입양 저의 아픔과 행복을 동시에 써내려 갔습니다.
저의 철없던 시절 가장 행복했던 시절 입니다.
[문학] 님의 침묵과 사랑
한용운 저
파란꿈 2020-02-24 YES24
한용운 시인은 시를 통해서 일제 통치에 저항하고, 후대에게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언어를 남겨 주셨습니다. 그렇기에, 그의 대표적인 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읽어야 하고, 특히 학생들이라면 꼭 익혀야 할 시입니다.우리는 일제 강점기라는 암울한 시기에 살았지만, 아름다운 여성적인 언어로 독립을 열망하는 시를 님의 침묵과 님의 침묵과 사랑이라는 시집을 통해 ...
[문학] 너를 쓰다
공은석 저
북랩 2018-08-13 YES24
한 글자씩 또박또박 쓴 글씨를 통해
한결 또렷해진 마음과 마주 보는 시간
비워둔 이 책이 위로의 공간이 되기를
[문학] 기억이 머무는 방
김단하 저
이페이지 2018-08-10 YES24
때로는 한 가지에 몰두 할 때가 있다.
그것은 사랑.
때로는 사람에 몰두 할 때가 있다.
한 사람.
뷰파인더 속의 모든 세상과
써내려가는 모든 글들이
그것들을 위해 존재했던 순간들을
오랜 기억의 방에서 끄집어 내어
한 권의 책을 낸다
[문학] 우리가 좋아하는 사랑시 150
윤동주,정지용,김소월,한용운,김영랑 등 11명 저
화수분출판사 2018-07-05 YES24
우리가 좋아하는 시집 두번째 이야기! 이번엔 사랑시 150편! 윤동주, 정지용, 김소월, 한용운, 김영랑 시인 등 11명의 작품에서 엄선! 다양한 시를 읽으면서 다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우리들의 삶은 수줍게 사랑을 시작하고, 뜨겁게 사랑을 하고, 차갑게 사랑을 마치면서 끝납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지금까...
[문학] 오직 푸른 너에게로 간다
어득천 저
지식과감성# 2018-06-20 YES24
“내 시는가벼웠으면 좋겠다봄날 민들레 홀씨처럼 가벼워누군가에로 훨훨 날아갔으면 좋겠다그늘진 얼굴에 한 번 웃음이어도 좋겠다먹먹한 가슴에 피는 이름 없는 들꽃이어도 좋겠다오는 바람 막지 않고 가는 바람 잡지 않는...”저자는 강릉에서 해의 시간에는 샐러리맨으로, 달의 시간에는 시인으로 살고 있다. 그의 시선은 자연과 세상의 뒤안길에 있는 연약한 존재들에게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