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내 친구 구미호
오정은 저
다빈치books 2016-03-23 YES24
우연한 기회에 인간세계로 오게 된 구미호 페니.
여러 난관을 겪으며 친구들과 우정을 쌓아가는데.
페니는 과연 구미호 세계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문학] 나의 남자
임경선 저
위즈덤하우스 2016-03-15 YES24
“그 어쩔 수 없음조차 나는 사랑했다.”살면서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는 것만큼 근사한 일은 없다.사랑에 체념하고, 사랑을 발견하고, 결국 사랑을 품다 누구보다 사람의 마음을 잘 아는 임경선 작가가 진한 연애소설 『나의 남자』로 돌아왔다. 사랑과 상처, 그 관계에 대해 그려낸 장편소설 『기억해줘』 이후 2년 만이다.“어느 날 불현듯” 사랑 이야기를 써 내려가...
[문학] 2013 즐거운 사라
마광수 저
책읽는귀족 2016-03-08 YES24
이제 ‘즐거운 사라’를 돌려 달라‘사라’는 마광수의 영원한 ‘뮤즈’였다. 『2013 즐거운 사라』는 이 책의 서(序)에 밝힌 대로 저자가 그동안 발표했던 소설들 중의 인물, 이미지, 페티시, 상황 묘사 등을 ‘재현, 변주(變奏)하여 탄생시킨 새로운 작품이다. 마광수는 여전히 21년 전의 ‘『즐거운 사라』외설 사건’에 갇혀 있다. 이제 사라는 2013년 다...
[문학] 우리는 남이다
윤영진 저
u-paper(유페이퍼) 2016-02-29 YES24
단편소설. 나는 극장에서 그녀를 만난다. 그녀의 가방 한켠에는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 뱃지가 달려 있었다. 그녀를 만난 건 몇 시간 전이었다. 몇 시간 전 난 빅쇼트란 영화를 보려고 서울극장을 찾았다. 몇 번 볼까 했지만, 봐도 그닥 별로 일 것 같다는 생각에 매번 접었던 영화였다. 한번은 그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지만, 워낙 할 일이 없어 일찍 도...
[문학] 흙을 씹어먹는 청련
백동현 저
u-paper(유페이퍼) 2016-02-16 YES24
이 책은 다소 편협되고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적 생각들이 많이 반영된 책입니다. 실제 존재했었던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하여 담은 것으로 가난한 공무원 집안에서 태어나 큰 뜻을 품고 살았지만, 결국 꿈을 이룩하지 못하고 살다간 일명 "흙수저" 청년의 이야기다. 실화를 근거로 이야기를 구성하였으며, 새로운 구성방식을 시도한 것으로 평가된다. 옴니버스식으로 주...
[문학] 갈꽃
이후준 저
꿈미디어 2016-02-16 YES24
영악하지는 못하지만 투명하게 아름답고 순수한 노화는 소녀 시절 불의의 사고로 숨진 첫사랑의 기억을 안고 오랜 세월 방황하고, 어렸을 때부터 노화의 곁을 지켜온 달수는 아무런 보답도 바라지 않고 반평생을 오로지 그녀에게 헌신한다. 그리고 마침내…
[문학] 경계선 공식 외
박심성 저
소리산출판사 2016-02-11 YES24
미국 이민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5편의 단편소설.
한국과 미국의 거리만큼 가깝게 다가오는 현실과 환타지의 이중주!!
(경희 해외동포 문학상과 미주 한국일보 단편소설 부문 우수상 작품 수록)
[문학] 고장난 가슴에 불꽃이 된 너 2
이세혁 저
u-paper(유페이퍼) 2016-01-29 YES24
광활한 대륙, 오스트레일리아.그곳에서의 기막힌 인연과의 조우. 그리고 불에 덴 것처럼 뜨거웠던 한 남자가 있었다.―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지막이길 간절히 바랐던 대상이 있다면,바로 그 사람이었다. 그 사람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소설 『고장난 가슴에 불꽃이 된 너』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를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 ‘상처 ...
[문학] [음모론 소설]안티 시스템 6권 - Step of the devils.
luver 저
u-paper(유페이퍼) 2016-01-29 YES24
안티 시스템 6권 - Step of the devils. (악마들의 걸음)소설 안티 시스템은 시사회의 문제점과 생체이식칩 베리칩의 음모론을 극대화 한 소설입니다. 시대배경은 서기 2019년 북한과의 전쟁이 막바지에 다달으게 되고 대한민국에는 전쟁으로 인한 별 다른 피해없이 모든체제가 안정화 되어 있다.하지만 평화 속에서 잠자던 악의가 서서히 깨어나기 시작한...
[문학] 나는 공무원의 노예였다
김범영 저
북랩 2016-01-26 YES24
집 한 채 지으려다 공무원 집단과의 긴 싸움에 휘말리게 된 소설가 김범영,그가 골리앗과 맞선 다윗의 심정이 돼 써내려 간 100 실화소설!공장 하나를 지으려면 3,000번의 도장을 받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듣도 보도 못한 규제가 산 넘어 산인 셈이다. 공무원의 힘은 바로 각종 규제 장치를 관장하는 인허가권에서 나온다. 공무원이 법령 문구 하나를 어떻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