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도야지
채만식 저
다온길 2020-04-15 YES24
채만식의 소설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작품들을 읽으면 그 시대의 삶과 경험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이야기가 있듯, 과거의 한국문학을 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투영된다.
[문학] 어둠의 눈
딘 쿤츠 저
다산책방 2020-04-14 YES24
40년 전 ‘코로나19’를 예견한 소설, 한국어판 최초 출간!끔찍한 악몽이 덮친 4일간의 이야기 『어둠의 눈』은 사라진 아들을 구하기 위해 우한 소재 연구소에서 유출된 바이러스 ‘우한-400’의 비밀에 접근해 가는 크리스티나 에번스를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흘러가면서도 공포, 서스펜스, 액션, 로맨스까지 능수능란하게 버무려 마치 한 편의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문학] 칵테일, 러브, 좀비
조예은 저
안전가옥 2020-04-13 YES24
안전가옥 쇼-트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조예은 작가의 단편집이다. 안전가옥 오리지널 시리즈의 첫 책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에서 탄탄한 구성의 호러 스릴러를 선보였던 작가의 연출력은 단편집에서 더욱 다양한 색채로 빛을 발한다. 미묘하지만 분명한 폭력을 감내해 왔던 여성 빌런의 탄생을 그린 「초대」, 물귀신과 숲귀신 사이의 사랑스러운 이끌림을 담은 ...
[문학] 보이지 않는 위로
꽃마리 저
유페이퍼 2020-04-13 YES24
위로란, 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 주거나 슬픔을 달래 줌.타인의 온기가 절실했던 밤, 나의 메아리 같은 글들에 댓글을 달아준 이의 따뜻함과 위로를 건네받은 희망 같은 말들이 가슴에 남아 있다. 그 위로는 온기로 남아 누군가에게 나도 위로를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위로를 건네받은 내용들을 담아내고, 그 위로란 것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별거라는 ...
새벽 저
위즈덤하우스 2020-04-10 YES24
백혈구가 고작 68개뿐이어도, 오래 길러온 머리카락을 싹둑 잘라내도,3일이면 다시 웃을 수 있다!유튜버 새벽이 건네는 용기 팍팍 다정한 응원64만 유튜버 새벽의 첫 에세이 『오늘 이 슬픔이 언젠가 우릴 빛내줄 거야』가 출간되었다.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 새벽은 2019년 2월,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을 진단받았다. 그러나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3일이면 다시...
[문학] 바람이 지나간 자리
황선임 저
유페이퍼 2020-04-09 YES24
사과재배 13년째.
7000평의 과수원을 가능한
태평농법에 가깝게 농사지으려고
노력하는 열정농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시골이 그리울때,
내가 먹는 농작물이 지어지는 모습을
보고 싶을때 놀러 오십시요.
농장방문은 늘 환영합니다.
[문학] 누구도 혼자가 아닌 시간
코너 프란타 저/황소연 역
오브제 2020-04-08 YES24
‘인생에서 가장 큰 특권은 진정한 내가 될 수 있다는 거야’지금 혼자라고 느낄 당신에게 보내는 진심의 메시지감정을 나누는 순간, 우리는 누구도 혼자가 아니다『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전승환 작가 강력 추천!20대 젊은 기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코너 프란타가 10대와 20대 초반에 그늘을 드리웠던 우울증을 극복한 뒤 자존감을 ...
[문학] 느림의 미학, 게으름의 미학
오딕 저
베율북스 2020-04-08 YES24
공부가 직업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책 읽는 것도 직업의 일환이었지요. 전공과 관련해서 읽어야 할 책들, 논문들이 산더미 같았습니다. 그 시절 그 많은 책들의 존재감은 제가 감당하기에는 무거웠고, 그래서 저를 지치게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다른 직업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바쁜 일로 책과 조금 소원해졌습니다. 습관처럼 책을 꼭 휴대하고 다...
[문학] 어른의 일
손혜진 저
가나출판사 2020-04-07 YES24
당신은 지금, 어른의 일을 하고 있나요?어른의 사전적 정의는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다. “돌이켜 보면 참 굴곡 없는 인생이었다.” 작가는 책을 시작하며 이렇게 말한다. 커다란 성공도 그렇다고 나락에 빠질 정도의 심각한 실패도 없이 ‘초중고대-취업연애결혼’이라는 공식이 내재화된 채 정신없이 살아왔을 뿐인데 어느덧 장성한 나이가 되었다고. 하지만...
[문학] [단독] 나는 내가 우울한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뜬금 글그림
빌리버튼 2020-04-06 YES24
"마음을 털어 말리고 있습니다”꿉꿉한 마음을 뽀송하게, 재단장하려 합니다현대인들에게 우울은 행복보다 가까운 감정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온갖 긍정적인 일들을 쌓아올리지만, 우울은 손쉽게 찾아온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우울하다. 별 다른 조건 없이 얻을 수 있는 감정이다. 우울이란 감정은 비에 젖은 옷처럼 마음을 축축하고 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