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셜록을 찾아서
표창원 저
신사와전사(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2019-05-27 YES24
전직 경찰관, 형사, 프로파일러, 경찰대학 교수, 방송인, 그리고 현직 국회의원…. 특이하고 다채로운 경력과 대중적인 인기, 정치적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거침없는 돌직구 발언 등으로 유명한 표창원이 ‘또 하나의 사고’를 쳤다.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새로운 장르의 책, ‘추리여행 에세이’를 출간한 것이다. ...
[문학] 눈물은 하트 모양
구혜선 저
꼼지락 2019-05-27 YES24
서툴고 모자라서 더 애틋한, 우리의 첫사랑“이제 와서 말하지만 그때 너 참 이상했어”영화감독, 화가, 배우,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혜선이 신작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을 출간했다. 경장편에 해당되는 분량으로, 좀처럼 예상하기 힘든 성격의 여자 ‘소주’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끌려들어 가버리는 남자 ‘상식’의 사랑을...
[문학] 책 제목 메들리 인생
이가은 저
좋은땅 2019-05-24 YES24
당신의 순간 속 떠오르는 책의 제목은?
나의 기억 속 소중한 순간이
책의 제목을 만나 멜로디를 만들어낸다.
‘오리 날다.’는 정말 가능한 말이었다.
청둥오리는 날 수 있다고 한다.
만약 당신이 날고 있는 오리를 보고 있다면,
어떤 제목의 책이 떠오를까?
- 본문 중에서
[문학] 소포
제바스티안 피체크 저/배명자 역
위즈덤하우스 2019-05-24 YES24
“소포를 받아 든 순간, 악몽이 당신의 문을 두드린다.”『내가 죽어야 하는 밤』『차단』『눈알수집가』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와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독일 스릴러의 황제’ ‘독일 스릴러의 상징’으로 불리는 제바스티안 피체크의 신작 스릴러 소설 『소포』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작가의 명성을 입증하듯 독일에서만 130만 부 이상 팔리며 68주 연속...
[문학] 선녀는 참지 않았다
구오 저
위즈덤하우스 2019-05-24 YES24
‘나무꾼의 소원은 범죄다!’정당한 처벌이 있는 상식이 통하는 전래동화 전래동화는 무의식에 자리해 한 사람의 인식에 막대한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 담긴 성차별적 요소에 관해서는 지금껏 충분한 고찰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저자 구오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각종 성범죄와 차별·혐오가 난무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페미니즘 시각에서 다시 써보고자 했다...
[문학] 나는 북한댁이다
북한댁 저
좋은땅 2019-05-24 YES24
우리 부부는 남남북녀 커플이다. 그것도 인터넷으로 만나 인연을 맺은 아주 특별한 남남북녀이다. 분단의 현실 속에서 한반도의 가장 북쪽 끝에서 사는 여성과 남한의 가장 남쪽 끝에서 사는 남성이 인터넷으로 만나 함께 살고 있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이렇게 소중한 인연을 만나 알콩달콩 잘 살기만 했으면 좋으련만 함께 사는 동안 우리 부부의 삶에도 여러 번의 크고...
[문학] 일단 태어났으니 산다
해다홍 저
놀 2019-05-23 YES24
“대충대충 사는 인생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인생이야.”“혹시 제목을 보고 속으로 웃음이 나지 않으셨나요? 일단 태어났으니 살겠다니, 너무 무기력한 말 아닌가, 하고요. 그래도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해본 생각일 겁니다. 어떻게 보면 체념에 찬 볼멘소리 같기도, 한편으로는 그래도 살겠다는 의지의 말 같기도 하죠.” _4p 프롤로그 중에서일상의 무게에 지쳐 아...
[문학] 잠중록 3
처처칭한 저/서미영 역
arte(아르테) 2019-05-22 YES24
◎ 도서 소개가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던 소녀가 황실로 숨어들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잠중록』(전 4권) 1, 2권이 아르테에서 동시 출간되었다. 남장으로 신분을 감춘 천재 탐정소녀 황재하,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냉담하고 무심한 황족 이서백, 이 두 사람이 해결해가는 황실의 기이한 사건들과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려낸 이 소설은 중...
[문학] 긴 여행의 도중
호시노 미치오 저/박재영 역
엘리 2019-05-22 YES24
한 장의 사진, 그리고 떨림… 그것이 긴 여행의 시작이었다.어느 날 한 청년이 도쿄의 헌책방 거리를 걷고 있었다. 그리고 우연히 들어간 서점에서, 알래스카 사진집 한 권을 집어 들었다. 그것이 운명의 시작이었다. 시슈머레프라는 작은 마을의 항공사진에 마음을 빼앗긴 호시노 미치오는 1972년 그의 나이 스무 살 때 시슈머레프 촌장에게 편지를 보낸다. 이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