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아이언 위도우 - 죽음을 삼킨 여자 2 (완결)
쟈오 재이 시란
arte 2023-05-25 우리전자책
★안드레 노턴 네뷸러상 작가 부문 후보작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북라이엇 “역대 최고의 공상 과학 소설 20권” 분노하고 또 분노하라 이 세상은 너의 존중을 받을 가치가 없다 출간 즉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의 SF 소설, 『아이언 위도우 - 죽음을 삼킨 여자』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고대...
[문학]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첫 에세이
이대호
현대지성 2023-05-25 우리전자책
공 하나에 울고 웃었던 지난 30년, 그 생생한 기록을 모두 담은 첫 단독 에세이 매년 봄이면 어김없이 기나긴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의 막이 오른다. 개막 전에는 언제나 탈도 많고 말도 많지만, 매년 야구는 다시 시작되고, 전국 각지의 야구팬들은 공 하나에 울고, 웃고, 환호한다. ‘현생’ 속 모든 짐을 야구장 밖에 벗어두고 그 순간만큼은 오로지 경기에 ...
[문학] 하루 한 편 김소월을 새기다
김소월
영진.com 2023-05-24 우리전자책
시를 읽고, 음미하고, 따라 쓰다 심미적 일러스트와 함께 감상하는 소월의 시 불운에 우는 그대여, 나는 아노라 무엇이 그대의 불운을 지었는지도, 부는 바람에 날려, 굳어진 그대의 가슴속도. 모두 지나간 나의 일이면. 「불운에 우는 그대여」 일부 필사란 붓 필筆과 베낄 사寫의 한자를 사용해 ‘베껴서 쓰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손을 이...
[문학] 하루 한 편 윤동주를 새기다
윤동주
영진.com 2023-05-24 우리전자책
시를 읽고, 음미하고, 따라 쓰다 심미적 일러스트와 함께 감상하는 동주의 시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오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오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헤는 밤」 일부 필사란 붓 필筆과 베낄 사寫의 한자를 사용해 ‘베껴서 쓰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손...
[문학] 우주를 듣는 소년
루스 오제키 저/정해영 역
인플루엔셜 2023-05-23 YES24
“그날 이후, 모든 것들이 내게 말하기 시작했다”사물의 이야기를 듣는 소년과 말하는 책의 마법 같은 대화“지극히 사실적이고도 마법적인 진짜 사랑이 여기 있다” -윤가은([우리들] 영화감독)“사랑하고, 살아가고, 귀를 기울이게 하는 책” -매트 헤이그(『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작가) 어느 날 갑자기 주변 사물들이 말을 걸어온다면 어떨까? 조약돌, 연필, 찻주전...
[문학] 어린이의 여행법
이지나 저
라이프앤페이지 2023-05-22 YES24
서로를 배우며 함께 세상을 건너는 법. 브런치북 수상작 『지루한 여행을 떠났으면 해』이지나 작가의 신작 에세이다. 이지나 작가는 아이와 함께 여행한 10년의 시간을 통해 아이가 집 밖을 나서는 것의 의미를 되짚어보았다. 작은 여행자의 손을 잡고 함께 세상을 건너며 배우게 된 그 모든 것을 이 책에 차곡차곡 담았다.아이가 세상을 배우고 즐기고 누리는 법에 대...
[문학] [단독] 별일은 없고요?
이주란 저
한겨레출판 2023-05-18 YES24
이토록 순하고 맑은 세계, 한국문학의 새로운 서정 이주란 신작 소설 조각나고 부서지고 무너져버린 지금 우리에게 마침내 당도한 ‘다음이 있다는 마음’ “함부로 무엇을 알고 있다고 단정하지 않고, 한 발짝 물러서서 고통을 그저 바라볼 줄 아는 이주란의 소설을 나는 사랑한다”(소설가 박상영), “극적인 장면 없이 고루 팽팽하고, 대단한 플롯 없이 완벽하며, 시 ...
[문학] 우정 도둑
유지혜 저
놀 2023-05-17 YES24
낯선 도시를 통역하는 유지혜의 투명한 문장들지금 이곳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늘 서로의 곁에 있다『쉬운 천국』,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로 유일무이한 이십대 작가의 탄생을 알렸던 유지혜 작가가 단단하게 균형 잡힌 삼십대의 이야기로 돌아왔다. 결핍을 간절히 채우고 싶었던 끝에 그 답을 우정에서 찾은 과정을 기록한 에세이 『우정 도둑』이 놀에서 출...
[문학] 이끼숲
천선란 저
자이언트북스 2023-05-16 YES24
“구하는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이야기는 끝내 구하는 이야기가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조금 더 뚜렷하게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이끼숲』은 누군가의 마음을, 살아 숨쉬는 생명을, 모든 것들이 연결된 이 세계를 구하려는 간절한 바람으로 쓰여졌다. 세 편의 연작소설은 지상이 멸망한 후 지하 도시로 추방된 인류의 미래를 배경으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