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논문 잘 쓰는 방법
움베르토 에코 저/김운찬 역
열린책들 2016-10-21 YES24
『장미의 이름』,『푸코의 진자』등 몇 편의 수준있는 소설과 기호학에 관한 저술들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그 명성이 높은 움베르토 에코가 이탈리아의 대학생들을 위해 쓴 논문 작성 지침서. 학문의 길로 들어서기 위한 최초의 단계로서 졸업 논문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시작으로 하여 글을 쓰는 기술, 정리된 사고 전개 등을 설명하여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비단 대학생만...
[인문/사회] 우리 음식의 언어
한성우 저
어크로스 2016-10-19 YES24
베스트셀러『음식의 언어』국내편 출간혼밥 시대에 읽는 가장 맛있는 인문학먹방ㆍ쿡방 트렌드 속에서 그 본질을 읽고 싶어 하는 독자들의 지적 허기를 품격 있게 채워주었던 2015년 화제의 교양서 『음식의 언어』. 스탠퍼드대 대표 교양 강의를 엮은 책으로, 계량언어학의 석학 댄 주래프스키가 동서고금을 넘나들고 다양한 학문 분야를 가로지르며 펼쳐 보인 세계 음식 메...
[인문/사회] 손자병법
손자 저/김원중 역
휴머니스트 2016-10-17 YES24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상의 전략이다동서고금을 통틀어 가장 많은 리더들이 읽은 전쟁론의 고전, 『손자병법』 춘추시대 제후들 간에 수많은 전쟁을 치르고 난 뒤, 손자가 전쟁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아낸 『손자병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리더들에게 끊임없이 읽혀 온 고전이다. 손자가 이 책에서 논의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전쟁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파악해 ...
[인문/사회] (한권으로 끝내는) 세계문학 절대상식
한올문학연구소 저
유페이퍼 2016-10-13 YES24
(한권으로 끝내는) 세계문학 절대상식 : 그리스.로마문학 [그리스/로마 문학 절대상식] 1) 영웅의 노래: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2) 방랑 시인: 신들의 탄생, 노동과 나날 3) 열번째 시의 여신 4) 시민의 노래: 페르시아, 아가멤논 5) 아이스킬로스를 누르고 우승: 안티고네, 오이디푸스 왕...
[인문/사회] 계란을 세우는 방법 (한국근대문학선
김동인 저
도디드 2016-10-07 YES24
콜럼부스가 동인도를 돌아올 때, 세상에서는 “그게야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이라”고 일축하니까, 콜럼부스는, 달걀을 하나 내어 놓고, 누구이 달걀을 세워 보라고 하였다. 그러나 달걀이 설 까닭이 없어서 모두들 그러면 콜럼부스, 네가 세워 보라니까, 콜럼부스는 그 달걀을 조금 뚜들겨서 한편을 뭉그러뜨려 놓고서 세웠다. 사람들은, 그렇게 하고야 누...
[인문/사회] 공부는 망치다
유영만 저
나무생각 2016-10-05 YES24
진정한 공부는 생각의 ‘고치’를 깨부수고 생각의 ‘가치’를 높이는 ‘생각 망치’다깨어 있는 삶을 살기 위한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자기 존재를 증명해보이기 위해 분투하고 노력한다. 그런 가운데 어떤 이는 공부를 입신양명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공부 자체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자기 자신을 갈고닦는다. 『공부는 망치다』...
[인문/사회] 98%의 미래, 중년파산
아카기 도모히로 등저/류두진 역/오찬호 해제
위즈덤하우스 2016-09-30 YES24
‘88만 원 세대’에서 ‘멸종 위기종’으로 전락한 중년의 현실을 다룬 최초의 보고서일, 가정, 사회의 중심에서 빈곤층으로 추락하는 중년의 오늘을 조명하다올해 1, 2월 파산선고를 받은 채무자는 1,727명이었다. 그중 40대가 487명으로 전체의 28.2퍼센트에 달했고, 50대는 642명으로 전체의 37.17퍼센트를 차지했다. 노후 자금은커녕 당장 오늘 먹...
[인문/사회] 숨쉬듯 가볍게
김도인 저
웨일북 2016-09-28 YES24
청취자들은 왜 그녀의 말에 울고 웃을까? 계룡산에서 명상하고 치열하게 철학한 김도인이심리학과 명상을 한손에 들고 왔다구글에는 매년 400명의 대기자가 손꼽아 기다리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살펴 마음의 평화를 찾는 7주간의 ‘명상’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을 이수한 구글 직원들은 감정조절 능력이 높아지면서 자신감과 인간관계, 업무력,...
[인문/사회] 쓰기의 말들
은유 저
유유 2016-09-27 YES24
꼭 해야 할 말이 생겼습니다은유라는 이름을 널리 알린 『글쓰기의 최전선』을 내고 저자는 한 인터뷰 말미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굳이 내가 안 써도 좋은 책이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안 쓸 것 같고, 내가 꼭 해야 할 말이 생기면 쓰지 않을까.”저자가 글을 써 온 이력은 남다르다. 글쓰기의 정규 코스를 하나도 밟지 않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증권회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