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돌아서면 까먹는 영문법..이제 그만^^

우리는 수많은 부속으로 이루어진 스마트폰이나 자동차의 구조, 작동원리 등을 모른 채 사용설명서만으로 손쉽게 이들을 사용합니다. 그것은 설계나 정비기술자가 알아야 하는 지식과 일반사용자가 알아야 하는 지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영어도 다르지 않습니다. 기존의 난해한 영문법이 영문학자를 위한 지식이라면 복잡한 이론을 단순화시킨 자풀영어는 일반 영어사용자를 위한 사용설명서입니다.

한 문장이 만들어지는 원리의 이해는 어법문제풀이뿐만 아니라 독해와 영작을 해결하는 열쇠이기도 합니다. 어순이 고정된 언어인 영어에서는 자리의 순서와 각 자리에서 요구하는 단어들의 모양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 책은 자리와 모양이라는 문장이 만들어지는 단순한 원리를 경찰기출지문으로 만든 문제풀이를 통해 설명하겠습니다.

이 책의 목표점은 영어학습에서 불필요한 복잡함을 걷어내서 누구나 쉽게 영어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단계까지 안내하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여러분이 영화, 소설, 신문 등 영어자료들을 즐겁게 이용하시며 채우시면 되겠습니다. 자풀영어가 누군가의 엉켜있는 영어실타래를 풀게 되는 첫 풀림이 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저자소개

9791130301303

목차